하루 만에 볼에 닿는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6.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나 낮고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24도에 머무르는 등 어제보다 6도가량 낮아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겉옷 챙기셔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낮까지 영남 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6.6도, 대전은 15.9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3~8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과 대전 24도, 광주는 25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오늘까지, 동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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